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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목소리

얼마전 친구와 저녁자리에서,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친구 어머님에게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서로 안부를 묻는 일상전화 인듯 했었죠~

전화를 끊는 친구가, 제게 그러더군요!

나는 지금 부모님과 통화를 녹음하고 있다구요!
어머님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녹음을 하고 있는중이라며, 곧 다시 들을수 없을 것 만 같아, 엄마 목소리를 녹음하는 중이라구요~!
언제건 듣고싶을때 들으려고 준비하는거라구요~!

이곳 메모리얼 서비스에서, 돌아가신분에 음성을 잠시나마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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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호·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다되어 가네요..
언젠가부터 아버지 얼굴이랑 목소리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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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미·

24a42a450 wrote: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다되어 가네요..
언젠가부터 아버지 얼굴이랑 목소리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같이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둘걸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