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할아버지. 저번 주에 시간이 나서 강원도 가서 할머니 뵙고 왔어요. 완연한 가을 날씨에 싱그러운 바람까지 강원도의 맑은 기운을 느끼고 왔답니다. 할머니는 이가 많이 빠져서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하는데 제 바램입니다. 화롯불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맛있는 옥수수를 구워주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보고 십습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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