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의 추모칼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의 혼란스럽고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기사 등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그 첫번째 컨텐츠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도움을 받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를 그대로 발췌하여 시리즈물로 연재할 계획입니다.

#추모칼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컨텐츠제휴는언제나환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님의 책머리 내용을 발췌하여 공유합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황태연입니다.
2019년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들 떠나 보내는 사별을 경험하면서 상실감과 고통을 경험하는 유족을 돕기 위해 발간한 ‘유족을 위한 도움서’를 2021년 4월 재단이 출범하면서 새롭게 간행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자살 사망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유족은 사망 1건당 5-10명이 발생한다고 보고하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만명 이상의 유족이 발생한다고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족들은 사별의 충격과 슬픔 속에서 정신건강의 악화를 경험하며,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 많은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 도움서를 통해 유족이 경험하는 혼란스럽고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시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시어 빠른 시간 내 슬픔을 치유하고 다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족분들이 사별 슬픔을 얘기할 수 있고 도움 서비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2021년 8월 황태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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