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회  님이  크림이 추모관  추모관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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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하이!

오늘은 뭐하고 놀았어? 누나는 오늘도 하루종일 일만했어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크림이를 보내고 나서 누나가 고장났나봐, 작은것에도 화가나고 다 부셔버리고싶어
내맘에 안드는것들에 대해서 심하게 티내고 불편하게 느껴져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어
왜이럴까 정말 약을 먹어야하는걸까
크림아, 크림이가 있었더라면 누나가 덜 힘들었을것 같은데
거기서 누나를 도와줄 방법은 꿈에 나와주는거란다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