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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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여자

6.25를 겪은 민간인의 말

"조용한 새벽, 동이 트기도 전에
대포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사람들이 짐을 메고 나와
어디론가 허겁지겁 도망치고 있더군요.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을요."

6.25 당시 군인이었던 유공자의 말

"쓰러지는 전우를 보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죽을 수 있겠구나!'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만 현실이었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긴 이별을 하게 됐던 그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 던진 그날.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