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송해선생님을 뵌적이 있습니다.아이들에겐 늘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그 모습이 제가슴속엔 아직도 남아있는데. . .어느덧 세월이 많이도 흘러
항상 100세까진 사셔야 한다~TV에서 뵐때마다 기도했는데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늘 길고 긴 시간동안 많은이들의 가슴에 아버지의 모습으로 남아주신것처럼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모습 그대로 간직되실껍니다.감사했고,선생님이 계심으로 일요일이 늘 밝고 기분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부디 그곳에선 먼저 떠나 보내셨던 가족들 만나 행복하시고 편히 쉬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