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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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여자

엄마를 일찍 떠나보낸 아들!
초등1학년 입니다.

학교에서 SW 와 AI 수업을 진행한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맛보기 수업인듯 합니다.

며칠전, 잠들기전에 아들이 물어보더군요~

' 아빠! 수업시간에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안경을 썼는데 돌아가신 아주머니를 만나더라고~! '
' 그래서, 나는 이런생각이 들었어!'
' 엄마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 만나고 싶고, 만지고 싶은데...'

" 아들아! 그건 AI기술로 만들면 되는데, 그러면 목소리도 들을수 있고,
엄마도 보면서 대화도 할수 있어~! "

' 아빠! 그러면 안경 사면되는거야? '
' 돈많이 들어? 내가 돈모으면 딱 3개 사자!..... 아빠꺼 내꺼 동생꺼~! '
' 우리 같이 엄마 만나보자 ' 라고 하는데
참 기특하기도 하고... 그러다 잠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엄마가 보고싶거나, 힘들때면 엄마를 만나게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곳 메모리얼 추모서비스에서 아이들이 엄마를 만날수 있는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