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1 참여자

‘벌새’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성수대교 참사의 추모관을 만든 계기를 만들어 준
영화이며, 내 추억의 일부를 정확하게 관통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성수대교 붕괴 해인 199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사회 비판적인 여러 주제 중 성수대교 붕괴 에피소드로 개발사회의 민낮과
서울의 강남 강북의 나누어진 교육 현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보세요)
내 추억을 관통하는 지점은..
내 어린시절 첫사랑이 무학여중에 다니고 있었고, 그녀가 성수대교가 무너진 지점
바로 직전 다리위에 있어, 제 마음을 조마조마 하게 만든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대학시절 강남 8학군 출신 동기와의 갈등으로 다툼이 일어난 추억(?)도 떠올리게 한 영화입니다.
각설하고,
성수대교의 참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싶은 분이 있다면,
벌새라는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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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rs ·Youtube

“앞으로 이런일이 얼마든지 올수 있어. 올 수 없다고 장담 못해요.올 수 있다고…
미리미리 방지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어요”

-성수대교 참사로 딸을 잃은 아버지 인터뷰-

역사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대한민국이였다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참사가 또 다시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4 yrs ·Youtube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38분 성수대교의 제10·11번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 m가 붕괴되었습니다.
버스 1대,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등 모두 차량 6대, 탑승자 49명이 추락했고 이 중 32명이 사망했습니다.

붕괴사고로 사고 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쓴
그날이 많이 잊혀지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그 날의 이야기를 함께
추모하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