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가 떠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되었네요. 같이 햇볕쐬고 산책하고 바람쑀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가 안좋아서 유모차에 태워서 바람쐬줬었는데 당뇨가 정말 무서운병인지 송이를 키우면서 느낍니다. 두눈이 멀어서 늘 나만 찾았었는데 많이 신경 못써주고 공부한답시고 송이에게 다소 소홀했던게 좀 후회가 되네요 송이야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게 쉬어야한다 보고싶다 내사랑. 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