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강릉가서 새해 일출보고 할머니댁에 잠깐 들렸어요. 2022년은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올해는 우리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 저번주에 아빠집에 갔어요. 아빠랑 사진첩 보던중에 기억나는 사진이 있어서 글남겨요. 아마 동생 돌잔치인거 같아요. 할아버지랑 외할아버지 그리고 저와 동생 보이시죠? 그날 마당에서 동네사람들과 가족들과 잔치를 했던게 기억나요. 그리고 동생 생일에 질투 느낄까봐 배려해주시고 이야기 해주셨던게 기억나요 다시 할아버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할아버지 집 보이세요? 지금은 새로 집을지어서 할머니 혼자 살고 있어요. 저랑 동생 키재기 놀이 기억나시죠? 지금은 동생이 저보다 훌쩍 커졌어요
할어버지. 집 마당앞에 매년 단풍나무가 이쁘게 펴요. 그 아래 마당 앞이 이쁜 손녀들의 놀이터에요. 할어버지가 심은 나무가 좋은 안식처가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직 기억하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