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잘 지내고 있니? 아빠는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단다. 동네 공원을 지나면서 화단의 수국이 점점 만개하는 것을 볼 때 마다 수국의 계절에 태어나 수국 밑에 잠들어 있는 네가 생각나서 작은 꽃다발을 샀단다. 정인아 사랑해. ㅠㅠ
정인이는 주말동안 생일을 즐겼네요. 정인이의 행복한 4살 생일. 정인아 축하해. 사랑해. 그리고 너무나 미안해. ㅠㅠ
정인아~~ 생일 축하해~~~
내일이 우리 애기 4번째 생일이네요. 맛있는 과자랑 사탕 먹으면서 행복한 내일을 기다려요~~ 우리 애기 사랑해요~~ ? ?
정인이 보고 싶어서 왔어요. 겨울에 춥지 않았니? 이제 봄이야. 아빠랑 신나게 뛰어 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