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터 형제 처럼 함께 자라온 우리 베스야
너의 시간이 나보다 빠르다는걸 알았을땐
너의 시간은 이미 다해가고있었어
건강할때 더많이 함께할걸 더잘해줄걸 후회돼
힘들때 기쁠때 마다 함께했던 니가
밤에는 항상 함께 자는게 당연했던 니가 없으니 아직도
많이 어색하고 마음아프고 텅비어있는것 같아
많이 많이 보고싶고 그곳에서는 더많이 뛰어놀고
아프지말고 잘지내고있어 너에게 받은 사랑이 큰데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미안해 베스야
많이 많이 사랑하고 우리꼭 다시 만나자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