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월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빠....그 위에서 새해 지나는거 봤죠?
한번씩 생각이나네요ㅜ

살아계셨다면 11월5일 어제가 오빠의 생일이였네요....
왜왜ㅜㅜ하필 오빠가....
그립습니다 무지무지 엄청엄청

오빠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에여
요새 날씨가 좋아요! 구름도 이쁘고 이쁜 계절이 온거같아요
애들 잘 크는거 잘 보고 계시죠? 이쁜계절에 애들도 더 이쁘게 잘 크고있겠네요ㅎㅎ
잘지내고계세요 오빠 또 올게요
행복하세요

추석이 지나고 안올꺼같던 가을이 왔어요..
거기도 가을이 왔겠죠

오늘로써 오빠가 떠난걸 알게된지 한달이네요ㅜㅜ
요즘들어 더욱더 오빠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