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구출될거라 믿고 있었을 꽃다운 청년들이여, 미안합니다. 이 나라에 켜켜이 쌓여있는 적폐의 무게를 한겹이라도 덜어내어 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합니다. 그곳에서라도 편히 쉼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