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  님이  빠붕  추모관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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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니랑 엄마랑 데이트 했어
아직 괜찮지는 않지만 언젠가 조금 더 나아질 그 날을 위해서
아빠 정말 고마웠고 평소엔 못 말했지만 사랑하고
나쁜 말 나쁜 마음 내비친 건 작은 투정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술 많이 먹고 거기서는 아프지마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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